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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졸중의 응급대처요령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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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졸중이 의심되면, 임의로 약물을 복용하지 말고 무조건 한 시간 내에 큰병원 응급실로 간다. 5시간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기회의 90%를 상실하게 된다.
뇌혈관이 막히고 3시간 정도부터 이미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한 번 죽은 뇌세포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, 경색이 발생하고 3-6시간 이 경과하면 막힌 혈관을 뚫어준다고 하더라도 이미 소용이 없다. 출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.
따라서 뇌졸중은 발생 즉시 종합병원 응급실로 데리고 와야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.
왜 종합병원 (가능하면 대학병원)으로 가야하나?
장비 / 인력 부족으로 작은 병원에서는 막힌 혈관을 뚫어 주는 혈전용해제 치료가 어렵다.
(실제 현실을 보면, 신경과 의사가 있는 병원이라고 하더라도 대형종합병원 혹은 대학병원이 아닌 경우 혈전용해제 치료가 어려울 때가 많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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